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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심리처방전

‘우리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해.’ 어디서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소리입니다. 인간은 뇌기능의 10퍼센트 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속설 또한 익숙합니다. 하지만 외국의 한 연구진은 ‘뇌스캔'을 통해 이런 속설이나 믿음이 사실과 다름을 밝혀냈습니다. 야박하게도.
연구 결과, 인간의 뇌 중 활동하지 않는 부위는 없답니다. 뇌의 모든 부위가 지능, 행동, 능력 등에 영향을 끼친다는 거지요.
그럼에도 이런 잘못된 상식이 사람들 마음속에 정설로 자리 잡는 것은 자신의 뇌 능력을 다 쓰지 않아 아직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믿고 싶은 우리들 마음……. 때문이라네요(왠지 마음이 짠합니다).
살다 보면, 출근길 만원 버스에서 짐짝이 된 듯한 자신의 모습이 싫어서 내가 가는 방향과는 상관없이 자리가 비어 있는 버스를 타고 싶거나 실제로 그런 버스에 올라타는 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윗사람에게 그런 상황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거나 동의를 구할 수 없음을 잘 알면서도요.
부모가 자식 문제를 알면서도 속아주는 것처럼 가끔은 설명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내닫는 ‘내 마음'에 눈감아 주는 것도 정신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아직도 달나라엔 계수나무 옆에서 절구 찧는 옥토끼가 살지 모른다는 짧은 공상. 적당한 한기와 훈풍이 공존하는 봄밤의 달을 올려다보며 한 번쯤 그런 공상을 한들 무슨 큰일이 있을라고요.
- 마음주치의 정혜신·이명수 『홀가분』 책 중에서
 

 

내 자신에게 집중하고 위로할 수 있었던 소중한…
안 좋은 일들이 터지면서 중심을 못 잡고 마음속으로 방황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지인의 추천으로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이하 맘프) 청년편에 참여하 …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던 하루
가을의 끝자락, 공감인은 치유활동가 선생님들과 함께 안산으로 소풍을 떠났습니다. 독립문 근처에서 모여 안산을 올랐다가 서대문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였습니다. …

숲에서의 속마음 나누기
매달 22일은 프리리스닝을 하는 날이다. 22일이 되면 종이에 free listening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드립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10월은 양재시민의 숲에서 …

공감이란 무엇인지 같이 알아가 봐요
‘나편’이 끝이 아니라는 반가움과 토요일 날씨도 참 좋았기에 궁금+설레는 마음을 안고 헤이그라운드로 향했습니다. 분명히 3주 전에 뵌 분들이지만 마치 어제 만난 …
 
  • [12/20] 19:00 한 해를 마감하는 포근한 자리 <자기마감 음악회>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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