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프로젝트 중요 공지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시민 힐링프로젝트 사무국입니다.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을 만나 치유의 온기를 전한지도 2013년부터 5년이 됐습니다. 프로그램 이름만으로도 누군가에게는 큰 울림을 주고, 눈물이 고이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서로의 엄마가 되어주고 엄마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엄마’라는 먹먹한 이름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고 굴레이기도 합니다. 돌봄노동, 가사노동은 ‘엄마다운’ 일로 포장되기도 하고 ‘엄마’라는 말이 인내와 희생의 상징처럼 쓰이기도 합니다. 생물학적 엄마가 아니라 누군가를 존재 그대로 바라봐주는 존재로서의 ‘엄마성’이라고 우리는 알고 있지만 많은 여성들에게 아직도 ‘엄마’라는 이름은 부당함을 강요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 불편한 말이라면 그 의미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계속 사용할 이유는 없습니다. 나의 말이 다른 이를 불편하게 한다면 다른 언어로 설명하면 됩니다. 말이 바뀐다고 해서 본질이 바뀌지는 않을테니까요.

 

그래서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라는 이름과 작별하려고 합니다. 그간 우리에게 따뜻함을 안겨주고 내 존재를 온전히 받아들여준 그 이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놓아주어야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라는 이름에 안녕하고, 나의 포근한 날들과 치유의 온기는 계속 이어가기로 해요. 

 

 새롭게 우리와 함께 할 이름을 찾아주세요 

치유밥상을 받고 도란도란 앉아 나의 속마음을 꺼내던 첫 날을 기억하시나요?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그 시간에 이름을 붙여주세요. 지금 이름이 너무 좋다면 그 얘기를 하셔도 좋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모아 따뜻한 새 이름을 만들고 싶습니다.

새 이름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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