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마음에 집중하고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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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이하 맘프)’ 치유프로그램과 3년 전 인연을 시작으로 자치구에서 진행도 하고 치유밥상 봉사도 하고 자원활동 봉사도 하다 보니 처음에 맘프에 참여했던 마음과는 다른 내 자신만의 뭔가가 늘 새롭게 마음속에서 요동치는 듯했다. 같이 활동하던 선생님들과 함께 했던 상담학교에서도 늘 눈물이 났다. 내 속에는 뭐가 이리도 해결되지 않은 것이 많은지... 나 스스로에게 화가 나기도 하고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도 있고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들이 올라왔다. 그래도 상담학교를 마치고 나서는 내 마음 다스림이 뭔지 알 것 같았다.

 

작년에 망설임과 두려움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리더 치유활동가’ 교육 과정을 담담한 마음으로 신청하고 이번에는 울지 않고 참여하리라 마음먹었건만... 7월 17일이 다가오자 또 마음을 울리는 울컥함이라니. 시작 시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물 한잔 마시고 마음을 다잡고 얼굴이 익은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앉았는데 가슴이 두근두근한다.

 

리더 치유활동가란? 다른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자유롭게 얘기하는데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오늘은 별로 말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기다리던 리더교육인데. 내가 직접 해 보지는 않았지만 몇몇 리더선생님들과의 친분으로 그분들의 애쓰심을 알기에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았던 것 같다. 리더로서의 부담감과 정신적인 힘듦을 충분히 알기에... 

 

교육을 들을수록 나도 큰 부담감을 느꼈다. 1기 리더선생님의 현장에서 느꼈던 생생한 얘기를 하는 순간에 나는 마음의 불편함이 불끈 올라왔다. 서로 조율해서 잘 이끌어 나가면 될 것이라는 나의 생각과는 다른 의견들에 상처받을까 하는 걱정에 입을 더 꼭 다 물었던 것 같다.

 

7월 25일에 정혜신 선생님과 함께 한 5회차 진행 실습 후 충분히 들어주고 충분히 공감해 주어야 마음속 응어리가 풀어진다는 격한 공감할 수 있었다. 리더 치유활동가 교육을 마치고 나니 교육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현장에서 나의 결대로 해 보고 싶다.

 

글: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송파2기 정선화 치유활동가

  • 종로2기동화나무 2016.08.03 12:21
    선화샘의 침묵의 의미를 이제 알았네요
    그래요!! 선생님의 결대로 해 보시길요
    세상에 완벽한 것 무결점의 것들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훨훨 날아도 봐요!! 어느 벽에. 언제. 어떤 이유로 붙힐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건 나중에 나중에 천천히요^^
    선화샘 느낌 잘 받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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