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나누기

|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고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1. 나를 알아간다는 건 두려우나 행복한 경험이다

    어릴 적 나는 쾌활하고 밝은 아이이고 대중의 관심을 받고 싶었다. 또한, 착한 아이라는 칭찬 듣기를 좋아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삼촌 고모 엄마, 그리고 딸 여섯. 직업군인인 아빠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집을 오는 상황이었다. 큰며느리로 아들을 낳지 못했다는 죄책감, 외로움은 엄마를 알코올중독이라는 늪으로 빠지게 했던 ...
    2017-05-2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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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곳에 용기 내어 오기를 잘했구나!

    2016년 지난가을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이하 맘프)’ 강동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춘화라고 합니다. 현재는 도봉구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맘프 밥상자원활동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마흔 중반의 제 삶은 맘프 참여 이후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울고 웃으며 치유 받은 경험으로 한결 가벼워진 ...
    2017-05-1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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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나는 지금 ‘맘프 중’ 입니다

    한 시간이나 늦었다. 첫 날인데. 회사 생활을 정리할 때라, 퇴근 후 최대한 서둘러도 그 시간이었다. 도착하니 이미 뭔가 잔뜩 지난 느낌. 먼저 온 세 분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는데, 나는 어색하게 고개만 끄덕이며 시간을 보냈다. 활동가라는 사람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바보처럼 배시시 웃으며 괜찮다는 소리만 했다....
    2017-04-2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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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성숙한 삶을 살아가게 될 희망을 품어 본다

    지난 14일 금요일 인문학 특강 ‘나’를 바라보다 -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라는 제목은 삶이 내게 어떤 말을 걸어왔었지? 지금, 앞으로 삶이 어떤 말을 걸어오게 될까? 그때 나는 어떠했지? 지금 나는 어떠하지? 나는 어떠해지고 싶은가? 이런 떠올림으로 내 발걸음을 재촉하게 했습니다. 벚꽃이 흐드러...
    2017-04-2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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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나는 엄마인데도, 엄마가 필요하다!

    나는 엄마다. 나는 엄마인데도, 엄마가 필요하다. 참 아이러니하다.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이하 맘프)’ 프로그램도 그런 분위기다. 나는 이 맘프를 받고 변했다. 밥은 대충 때우고 바삐 살아가는 일상인데, 그 밥상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적어도 맘프에 참여하는 동안 변하고 있었다. 첫날은 반도 넘게 밥을 남...
    2017-04-2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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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어르신의 당당함과 지혜를 배웠던 하루

    저는 2016년 은평8기로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해(이하 맘프)’ 프로그램을 수료하였습니다. 처음 참여할 때는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8년여 정도 지난 시점이라 마음에서 많이 내려놓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문득문득 떠오르는 ‘엄마’가 생각날 때마다 코끝이 찡해짐을 느끼곤 하였습...
    2017-03-1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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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남양주시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를 시작하고

    3월 8일 환한 햇살 아래 쌀쌀한 바람이 불고 그리고 언뜻언뜻 하얀 물체가 폴폴거리며 코끝에 닿았다. 그것은 때 늦은 눈이었다. ‘햇살이 나는데 3월의 눈이라니! 남양주에서 처음 시작하는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이하 맘프)를 축복하는 눈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고개를 들어 하얗고 조그만 눈송이를 기분 좋게 바라...
    2017-03-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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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행복해지고 사랑과 열정을 배워가는 시간

    저는 현재 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문해교육(한글교육)을 수업하고 있는 송보명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기초 교육의 기회가 없어서 한글을 제대로 읽고 쓰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지역에 많이 계시며, 어르신들은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쓰고, 가족들 이름과 편지를 써 보는 것이 죽기 전 소원이라며 한글 공부를 늦은 나이에 용...
    2017-02-2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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