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마음에 집중하고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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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이하 맘프)’를 함께하고, 이후 감사와 여운으로 진정한 ‘치유의 원리’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치유원리구조’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 자신이 치유를 받고 싶은 마음에 더 관심을 가진 것 같습니다. 치유는 공감과 저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지금까지 살면서 저를 인정하지 않고 타인에 대하여 공감만 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그 타인에 ‘가족’은 제외였지요.

 

가족들에게 일방적으로 아픈 저를 이해해하길 바랐습니다. 그러면서 충고와 조언으로 포장된 비난도 서슴없이 했었고요. 그 대표적인 상대가 저의 남편입니다. 항상 자신만 아는 개인주의라며 저를 먼저 생각해 달라고 늘 얘기했습니다. 늘 남편을 먼저 위했다는 생각에 빠져있었습니다.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내가 왜 남편을 개인주의라고 생각할까?’ 곰곰이 생각을 해 봤습니다.

‘아! 남편은 자신의 것을 먼저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구나! 그럼 나도 그렇게 하면 되는 거야!’

‘남편에게 자주 비난 섞인 충고를 했구나’

‘난 항상 이렇게 표현을 했던 사람이구나!’

라고 남편과 나를 동시에 이해하고 인정 하니 마음이 한결 차분해지더라고요.

 

이렇게 나의 속마음을 조금씩 들여다볼 수 있게 도와주신 공감인 치유활동가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아직 많은 것을 알고 깨닫지는 못했지만 천천히 ‘나’가 바뀌어 갈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상황이 여의치 못해서 자주 함께 할 수 없지만 마음은 항상 공감을 넘어 동감하겠습니다.

 

치유릴레이!! 영원하라~

글 :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김인실 치유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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