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마음에 집중하고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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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활동가로 처음 치유활동을 신청하고 나서 셀렘과 잘할 수 있을까라는 작은 두려움이 생겼지요. 그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나편이 시작되기 전 전체 사전 모임에서 행복한 기다림으로 변했습니다.

 

나의 부족함을 다 채워주고도 남을 만한 넉넉하고 따뜻한, 함께 하는 치유활동가들의 마음을 보았기 때문이죠. 그 두려움을 넘어서니 겨울이 끝날 무렵 봄을 기다리는 봄처녀의 마음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나편’이 시작된 첫 날!

 

치유밥상을 준비하면서 설명할 수 없는 뭉클함이 올라왔어요. 그 뭉클함은 작년 나편 참여를 통해 받았던 밥상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빚어진 밥상이었음을 알게 되었고, 제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더 알게 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의 눈물에 함께 눈물짓고, 함박웃음에 함께 웃게 되어 자연스럽게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생기게 되었어요~

 

참여자들이 1회차, 2회차가 거듭될수록 저마다 갖고 있는 삶의 빛깔이 어우러져 환한 무지갯빛으로 변해가는 것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치유활동가분들의 서로를 채워주고 격려해주는 모습은 자원활동가로 처음 내디딘 저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해주셨어요. 햇살 가득한 산책길에 함께 손잡고 걸어보고 싶은 마음, 내 인생에 든든한 뒷배가 생긴 느낌이었답니다.

 

이번 강동구보건소 11기 나편을 통해 빚어진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이 이 세상에 잔잔하게 번져가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격려해주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글 :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백인숙 치유활동가


  1. 어떤 경험, 어떤 깨달음

    치유활동가 전체 사전 모임에 네 차례 참여했다. 처음 치유활동가로 참여할 때 치유활동가 배정 이후 진행과정과 치유활동가 나편 활동 이후 할 일, 치유활동을 하면서 소통해야 할 곳들, 주의해야 할 일을 등을 안내받으면서 치유 과정 전반에 필요한 것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번 사전 모임에서 각기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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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긴 축제의 시작

    그날은 아이 학교 축제였다. 일손이 부족하다는 연락에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섰고 몇 시간이 정신없이 흘렀다. 또 그날은 12시부터 3시까지 하는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에 처음 참석하는 날이기도 했다. 학부모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부랴부랴 달려간 그곳에서 정갈한 혼자만의 밥상을 받았다. 음료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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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내 인생에 든든한 뒷배가 생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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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일

    어르신공감단 활동을 가는 날이면 나는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화장을 하고 옷매무새를 다듬는다. 활동할 장소에 늦지 않게 도착해서 마음을 가다듬고 어르신 맞을 채비를 한다. 나는 힘들게 살면서 누가 내 사연을 들어줄 사람도, 말할 곳도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었다. 누군가의 사연을 들어주고 함께 한다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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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공감과 위로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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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나편’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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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1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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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어르신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다

    무더운 날이었다.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이하 맘프)」 나편을 수료한 후 오랜만에 치유활동가분들을 뵐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헤이그라운드를 찾아갔다. 긴 시간 ‘치유원리와구조’ 강의를 듣고 꽤 피곤한 상태였는데, 예정에 없던 ‘어르신공감단’ 사전 교육 참가자 명단에 ...
    2018-08-29 Wed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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