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마음에 집중하고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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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순간 무엇에 씐 듯 홀려 들어갔어요. 몸도 불편하면서 무슨 일을 날마다 벌이느냐고 주위의 핀잔도 많이 있었지요. 하지만 홀가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거운 돌을 내려놓은 듯 말이예요. 공부할 시간도 없다면서 "무엇을 또?"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시작하게 된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프로그램. 난 무엇에 꽂혔던 걸까요?

 

첫날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에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 주를 기다렸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6주가 이리 짧을 줄 몰랐어요. 프로그램 참여 때도 이야기했지만.... 연락도 안 하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일들이지만 이제 나의 마음에서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제 세상을 하직하실지는 모르지만, 혈연으로 맺어진 무늬만 아버지라 할지라도 편히 가실 수 있도록 내 마음에서 지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가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서로가 아파할 것 같았고, 지금까지는 노력해도 되지 않았던 것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한 주, 한 주를 보내면서 한쪽으로 편안함이 느껴지더군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나를 지켜냈다고 생각했거든요.

 

정말 또 다른 일이 생기지 않은 한 이제 미움은 이 순간부터 접으려 합니다. 6주간 저희의 마음을 다스려 주셨던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 분, 한 분의 참여자 선생님들의 위안과 격려의 말씀 또한 가슴속 깊이 새기며 지나간 시간은 잊고 앞으로의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글 :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나편 중랑구 참여자 정경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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