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나누기

|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고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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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감인 ‘자체 나편’에서 오퍼레이터 치유활동을 경험한 걱정쟁이 정윤희입니다. :)

오퍼레이터를 하게 되면 난 어떻게 해야 되지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실수하면 어떡하지...?’ 겁이 났습니다. ‘그래도 일단 질러보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회차 시작과 그 마음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온몸은 긴장했고, 혹시나 참여자 소개시간의 배경이 되는 PPT를 잘 못 넘겨서 그분들이 마음 상하는 일이 생길까 봐 다른 것들은 생각할 수가 없었습니다.  

조별 대화시간 중간중간 조용히 차를 따라 드렸습니다. 그분들의 긴장감, 울고 웃는 이야기에 방해가 되지는 않았을까 조심하면서요. 그때 대화가 끊기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어떤 참여자분은 저의 행동이 어색했는지 처음엔 움찔하시더군요. 회차가 거듭될수록 자연스럽게 참여자분들께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은 참여자 본인의 옆 의자를 내어주며 앉으라고 했습니다. 사진 찍는 것도, 제가 해야 할 일도, 습관처럼 보던 시계 보는 것도 잊어버리고 얘기에 집중하게 되었죠.

수료식을 준비하며 회상동영상을 만들 때 참여자분의 사진들이 많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한 사람이 내가 아닌 타인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반응하는 얼굴의 표정 하나하나가 얼나마 예쁘던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한 모든 분들, 먼저 열어주신 마음문에 제가 들어갔습니다. 마음문을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글 :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7기 정윤희 치유활동가


  1. 한사람의 평생을 품에 끌어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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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마음문을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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