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나누기

|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고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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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 성수동에서는 ‘어르신공감단’ 사전교육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어르신공감단에는 꼭 함께하고 싶다’는 선생님들이 궂은 날씨에도 이곳을 찾아주셨습니다. 세 번의 교육 동안,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어르신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어르신들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 미디어가 말해주는 어르신들의 단면, 그리고 진짜 어르신들의 현실에 대해서요.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들을 털어놓으며 우리는 우리가 가진 편견들을 부술 준비가 조금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어르신공감단 사전교육에 함께 해주신, 임성미 치유활동가의 이야기를 나눌까 합니다.

 


 

고백합니다. 사실 저는 어르신에 대한 편견이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자기 얘기만 하고, 남의 이야기는 들으려 하지 않는다는 편견이요. 제가 돌봐야 하는 연약한 존재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어르신공감단’의 사전교육을 들으면서 지금 나이가 드신 한국의 어르신이 얼마나 굴곡진 인생을 살아왔던 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본강점기, 8.15광복, 6.25, 급격한 산업발전 등. 그 모진 세월을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꿋꿋하게 견뎌내 오신 그분들은 그 자체로 빛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시간들을 견뎌내기 위해서는 제가 불편하게 생각했던 그분들의 고집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르신에 대한 편견들이 하나씩 깨지기 시작하였고, 새로운 시각으로 어르신을 바라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가진 편견들을 깰 수 있도록 더 많은 서울시민 힐링프로젝트 교육에 참여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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