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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9일 수요일 오후 헤이그라운드 지하 대강당에서 2017 서울시민 힐링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이하 맘프)’ 상반기 ‘자기마감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자기마감워크숍은 자치구 ‘나편’에서 치유활동 릴레이를 펼치신 활동가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치유활동을 하며 느꼈던 점이나 힘들었던 점, 개선할 점 등에 대해 마음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인데요. 치유활동을 하며 끊임없이 일어나는 자기 성찰 과정을 공유하는 치유활동가들만의 특별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자기마감워크숍은 크게 세 가지 단락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치유활동 과정에서 느낀 개별적 느낌을 공유하고, 역할별 모둠으로 모여 소감을 나누고, 대강당에 함께 모여서 역할별 나눈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전체나누기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치유활동가 선생님들께서 남겨준 소감으로 그날의 분위기를 느껴보실래요?

 

“치유활동가 선생님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리더, 진행, 오퍼레이터, 밥상 치유활동가끼리 다른 장소에서 힘들었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공감하고 또 서로 의견을 나누기도 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날 밤 내내 잠이 안 왔습니다. 진행 활동을 하면서 감격스럽고 행복한 이야기도 많았는데……. 불편했던 이야기를 한 것 같아서요. 그리고 다음 맘프 활동을 할 때는 무조건 치유활동가 선생님들을 개별적으로 대해야겠다는 다짐과 또 맘프는 프로그램 자체로도 충분하다는 걸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의무는 아니고 자원활동가들도 활동일지를 작성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자원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여러 감정을 정리할 무언가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할별로 나눠서 이야기하니까 좋더라고요. 근데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한마디씩 하니까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가서 아쉬웠네요.”

 

“처음 치유활동을 하면서 여러 가지 신경을 쓰느라 마음이 힘들었는데 함께 이야기하면서 공감도 받고 위로받으니까 꽉 막혀있던 답답한 마음이 조금은 풀리네요. 활동이 끝나고 이런 자리가 없었다면 혼자서 너무 힘들었을 것 같은데..... 자기마감워크숍이란게 있다니, 좋았습니다.”

 

“참여할 때 좋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그렇게 끝나서 미련이 남았는데요, 치유활동가로 6주를 하면서 참여자 때 느끼지 못한 맘프의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여러 치유활동가 선생님들도 보고, 마음을 나누다 보니까 내가 느끼지 못한 귀한 경험도 얻게 되고 치유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어서 참 좋다~ 이런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2017년 상반기 맘프로젝트 ‘나편’은 4월 5일 중랑구를 시작으로 도봉구, 성북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강서구, 양천구, 강동구까지 총 9개 자치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시를 벗어나 남양주와 수원에서도 치유릴레이가 이어졌는데요. 맘프 치유릴레이에 동참한 치유활동가는 모두 58명으로 리더치유활동가 11명, 역할별 치유활동가 33명, 그리고 14명의 치유활동가 선생님께서 밥상 자원활동을 해주셨습니다. 치유활동가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 :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사무국 고영숙 운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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